상생충북 저자와의 만남- 성춘희 시집 <봄볕 거래서>

 

참도깨비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시집 읽기 모임 <어쩌다 시에 꽂혀서>에 참여하고 있는 성춘희 시인의 시집 <봄볕 거래서>(놀북)가 청주시립도서관이 강사비 지원하는 저자와의 만남을 갖습니다. 충북 음성 소이가 고향인 성춘희 시인이 아흔아홉 창문집이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시로 형상화한 이번 시집으로 작은도서관 사람들과 만납니다. 

 

날짜: 2022년 3월 31일(목) 오후 1시~

장소: 청주 사직푸르지오캐슬작은도서관(청주시 서원구 창직로 50, 푸르지오캐슬아파트 043-267-1486)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성격으로 시립도서관에서 강사비를 지원하고 작은도서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진행 경험을 쌓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사회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은 누그러진 것이 아닌 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첫 시집을 내고 저자와의 만남을 갖는 성춘희 시인도 잔뜩 고무된 시간이었습니다.

시집에 나오는 음성 소이의 말과 음식, 그리고 그 시절이 시인에게 준 영향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 낭독과 시작에 관련된 질문과 응답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