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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출판사에서 보내온 책

새로 들어온 책

by 참도깨비 2022. 6.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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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카를로 프라베티 글/조안 카사라오나 구알 그림/김지애 옮김

 

열두 살 소녀 에바가 천재 과학자 레이 할아버지를 만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어떤 사람이 되는가에 대해 알아가고 올바른 가치관과 함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2. 올리스의 숲/잉군 톤 글/노라 브레크 그림/손화수 옮김/라임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며 겪는 갈등과 혼란을 다룬 이야기다. 올리스는 엄마와 둘이 살면서 에이나르 아저씨와 이언을 맞이하면서 ‘숲속의 노란 우편함’과 ‘잘못 배달된 편지’, ‘진짜 아빠 찾기’ 등의 미스터리한 모티브를 통해 가족의 재발견에 이른다.

3. 괜찮아, 걱정 상담소/니카노 노부코 글/모모 이로네 그림/송소정 옮김/푸른숲주니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텔레비전 방송 패널, 뇌 과학자가 들려주는 사춘기 걱정 처방전이다. 사춘기의 관계 고민, 학습 부진, 답답한 미래, 열등감, 질투, 인정 욕구 등을 통해 귀찮고 불편한 걱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한다. 

 

4. 나다운 게 뭐야?/미리옹 말 글,그림/김자연 옮김/라임

 

고정 관념, 젠더, 성차별, 성평등을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 보여주는 책이다. 젠더, 성 역할, 성 정체성, 미디어의 영향력, 외모 지상주의를 이해하고 고정 관념과 편견이 생겨난 배경과 양상, 문제점을 알게 해주는 것과 동시에 편견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평등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언도 들어있어서 초등학생을 위한 젠더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5. 씨 없는 수박은 어떻게 심어?/이반 에두아르도 글/알베르토 몬트 그림/김지애 옮김/라임

 

우리가 먹는 농작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과일과 채소, 곡식이 어떤 진화를 거쳐 오늘날 우리에게 왔는지 재미있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건네듯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더불어 과거 과학자들의 발견, 품종 재배 방법, 유전자 조작, 종자 은행, 미래 식량 등 다양한 정보를 폭넓게 전달하며 음식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 준다.

 

6. 네 생각은 어때?/산나 펠리초니 글,그림/이유진 옮김/푸른숲주니어

 

권리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민주주의 그림책이다.  집 앞 공원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손팻말을 만들고, 집회에 참여하면서 점차 시민으로서 권리를 주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동네 사람들과 연대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도 같은 생각을 가진 어른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7.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건축가가 될 거야!/소피아 에리카 롯시, 카를로 카네파 지음/루카 폴리 그림/음경훈 옮김/푸른숲주니어

 

‘미래의 직업’을 소개하고 환경을 중요성을 알려주는 안내서이자 교양서다. 미래 직업 선택에서 가장 우선으로 두어야 할 두 가지가 있다면 푸른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환경’에 관련된 직업들이라는 점과 '첨단 과학 기술'을 바탕이라는 점이다. 바다의 플라스틱 쓰레기, 북극의 빙산이 녹지 않게 막는 직업들이 모두 ‘첨단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유전자 가위로 DNA를 편집하고, 전자 현미경으로 바이러스를 분석하는 등 최신 직업에는 첨단 기술이 녹아들어 있다

 

8. 자우마 쿠폰스 글/오스카 줄바 그림/김지애 옮김/푸른숲주니어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관계 맺기’ 그림책이다. 도나는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애를 쓰지만 루카스는 시종일관 데면데면하게 군다. 심지어 도나가 좋아하는 건 뭐든지 싫어해서 무엇 하나 같이할 수 있는 게 없다. 급기야 루카스는 도나와 자기네 집 사이에 종이 상자로 벽을 쌓기 시작하고, 그것마저 멋지다고(?!) 여긴 도나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건너편을 슬그머니 엿본다. 그 뒤에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난다.

도나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선의가 결국엔 루카스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 것이다. 그 모습을 보면서 때로는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한 발짝 떨어져서 기다리는 편이 좋은 관계 맺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아이마다 성격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의 성격에 따라 금방 친해질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자신의 속마음을 겉으로 드러내는 데 서툰 친구를 만났을 때는 조금 더 느긋하게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9. 멈춰, 바이스러!/피에르 라바쇠르 글/세바스티앵 셰브레 그림/이세진 옮김/라임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를 위협하면서 벌어진 일을 기억해야 하듯이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병을 일으켰을 때 몸속에서 일어난 변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면역계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과정을 살펴보고 면역 체계와 예방 접종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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