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초대 작가는 루시드로잉입니다.
작가는 우리와 함께 다양한 삶을 사는 건물의 자화상을 기록합니다.
그림 속에서 사람들이 등장하지 않지만, 이 건물의 주인이었던 사람들 또는 스쳐 지나간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었던 다양한 흔적과 손길이 텅 빈 건물의 온기를 대신합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라, 누구도 눈 여겨 보는 공간은 아니지만, 작가의 시건으로 본 모습은 개개인의 삶의 드라마가 담겨서 어떤 것보다 흥미롭게 비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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