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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교육공동체 이야기 <새로운 학교의 탄생>

새책 소식

by 참도깨비 2024. 2. 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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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에 있는 해밀초등학교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를 아우러 해밀교육공동체라 부른다.  따뜻한 햇살처럼 서로를 비추어 성장하게 하는 학교란 이름으로 학교 건물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전 세대들이 다닌 학교는 어떠했는지, 지금의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관계가 어떤지 새겨보면 이 학교가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감하게 될 것이다. 학교장 유우석 선생은 동화작가이면서 투명한 유리창으로 열린 교장실에서 아이들이나 학부모에게 열린 교정을 펼치고 학생들은 자치를 기반으로 학부모는 마을공동체 공간으로서의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말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학교가 해밀햇살교육의 실체다. 모두가 특별한 존재로 대접 받고 꿈을 펼칠 수 있기에 자유롭고 밝은 학교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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